꼭 가보아야 하는 파리의 명소
파리의 식물원(Jardin des Plantes) 산책
파샤 (pacha)
2012. 6. 5. 16:53
정문에서 본 식물원 전경. 유명한 박물학자들의 발자취가 새겨져 있다. 뷔퐁, 퀴비에, 생틸레르...
1635년 왕립 약초 식물원으로 출발. 1739년에 식물원 원장이 된 뷔퐁은 50년간 자리를 지킨다. 1793년에 자연사 박물관이 문을 연다. 1794년에는 유럽에서 오스트리아의 쇤부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부속동물원이 생긴다.
플라타나스 산책로
부속 동물원을 거니는 사람들
부속 동물원(ménagerie) 쪽의 산책로
식물원 부속 동물원
산악지대 식물원, 2000종 정도를 볼 수 있다.
산악지대 식물원에 현장학습 나온 학생들. 아이들 뿐이 아니라 어른들도 곳곳에서 풀이나 꽃을 스케치하고 이름과 종을 확인하며 자연학습에 열심이다.
자연상태로 자란 야생화들의 군락. 꾸미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