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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시간에 마늘 까다

파샤 (pacha) 2021. 12. 6. 02:26

40분 만에 깐 마늘의 양

보통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까지 걸렸던 마늘까기가 오늘은 단 사십 분만에 끝났다. 기록. 같은 양을 이렇게 빨리 해치울 수 있었던 것은 마늘 낟알이 굵어 까는 갯수가 훨씬 줄어들었기 때문. 물론 물에 담궜다가 깐 효과도 있긴 했다. 마늘 열두 통을 사십 분에!

 

비가 내리면서 차가운 날씨라 조깅 포기. 물론 조깅 나갈 때쯤 비가 그치긴 했다. 어제 루브르를 오래 걸어다닌 후유증으로 피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