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 (pacha) 2020. 8. 27. 19:22

한국식품점에 들러 어깨 빠지도록 식품류를 사들고 돌아왔다. 오전에 움직였더니 정오가 되기 전에 집에 도착.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모습은 참 스글프다. 8월 22일부터 한 자리씩 비워두고 앉는 게 해제되었다. 어쩐지 좌석에 붙여둔 스티커가 사라진 걸 보고 놀랐는데...

눈과 이마를 보여주기 위해 여자들은 화장을 한다. 요새 나는 아예 얼굴에 로션바라는 것도 잊어먹고 산다. 귀찮기도 하고.

 

7킬로 산책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