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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40분 늦게 도착한 손님

파샤 (pacha) 2022. 7. 12. 02:37

오늘 새벽에 투어에 참가할 수 없다고 문자를 보내더니 아침에 다시 참가한다고 연락이 왔다. 일이 없는 걸로 여기고 있다가 늦게 준비. 10시로 늦추자고 내가 제안했다. 근데 정작 손님 둘만 10:40에 도착. 둘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나머지 두 사람은 수요일 오전 9시에 하기로 했다.

아무리 손님이 왕이로소니 참 경우가 없다.

 

내일 오르세 오후 투어를 신청한 두 사람, 오늘 오후 3시 넘어 취소하면 안되냐고 연락이 왔다. 24시간 이내는 취소가 안되게 되어 있어서 현장에 오면 1인당 30유로 환불해주겠다고 제안했다. ... 결국 60유로 환불 받으러 오겠다고 응답했다.

 

별의별 사람들을 상대하는 지라 놀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