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탕(Rostand) 카페 10.04.2018 정말 오랜만에 뤽상부르 옆 로스탕 카페에 들렀다. 누굴 만나려고 쉬는 날인데 오후에 파리로 나왔다. 흐리긴해도 비는 내리지 않는 날, 금세 한 줄기 비가 흩뿌릴 듯도 하다. 올들어 처음 마로니에 잎을 보았다. 뤽상부르역을 빠져나와 화산폭발을 주제로 찍은 사진들이 내걸린 ..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8.04.13
티바이테 내일이면 완전히 문닫는 티바이티에 앉아 마지막 차 한잔을 마신다. 이 집이 생긴 게 2012년부터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본격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한 것이 그해부터라 그렇게 생각했나. 확인해 보니 티바이티가 문 연 것은 2010년 7월1일이다. 그전엔 주로 모퉁이 집 카페에 가던 터라 갓 ..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6.08.15
몽마르트 기슭에 자리잡은 카쿠바(Kakoo bar) 몽마르트 언덕에서 일하면서 시간이 날때 자주 가는 카페다. 성심성당이 바라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오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들머리에 자리 잡은 집으로 길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맞은 편의 마로니에 나무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략적인 장소이다. 프랑스 카페-레스토랑의 최대의 약점..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10.04
테라스가 멋진 느무르(Nemours) 카페 코메디 프랑세즈 앞 콜레트 광장을 마주보는 카페로 이 앞을 따라 들어가면 팔레루아얄 안뜰이 나온다. 먼저 다니엘 뷔렌이 설치한 흑백의 기둥들을 만난다. 더 들어가면 조용하기 그지없는 안뜰. 오늘은(7월 21일) 콜레트 광장에서 자기네 음악 페스티발 광고의 일환으로 현악기 주자들..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7.22
오페라 대로의 카드랑(Cadran:문자반) 카페 주소는 1 rue Daunou 75002 Paris. 오페라로부터 5백 미터쯤에 있으며 오페라를 등지고 오페라 대로의 오른쪽이다. 일요일에도 밤늦게도 늘 열려있는 카페, 그래서 더욱 더 이곳을 자주 가게 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동문모임을 마치고 2차 가는 단골카페였다. 음료나 주류 값도 오페라 대로변에 ..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27
몽마르트 정상의 라보엠(La Bohème)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주 가는 카페, Cabaret de la Bohème. 90년대 중반까지 이 집에는 춤추는 무대가 있었다. 카바레가 많은 데가 바로 몽마르트 지역이었다. 드니 주교는 떨어진 자기 목을 부여 안고 언덕길을 올라 화가들의 광장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6킬로를 더 걸어..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25
오페라 옆 앙트락트(l'Entracte) 오페라 쪽에 가면 앙트락트에 들러보라. 2층에 자리 잡으면 번잡 속에 고요함도 있다. 앙트락트란 막간 또는 공연이나 연주에서 중간 휴식시간을 뜻한다. 오페라 옆에서 막간을 이용해서 커피 한잔하면 어떨까.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17
샹젤리제의 리도쇼 옆 카페 Geogre V 리도쇼 왼쪽은 영화관, 영화관 왼쪽은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실, 그 옆이 카페 조지 파이브이다. 리도쇼 맞은 편에 루이뷔통 본점이, 그 본점 왼쪽이 레스토랑 푸케다. 조시 파이브에서는 생맥주 한잔 걸치면 제격이다.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참고하시라.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17
바토무슈 가는 길에 있는 Chez Français와 Grand Corona Chez Français 이 카페 테라스에 앉으면 에펠탑이 고스란히 눈에 찬다. 샴페인 한잔 마시면 분위기 그만이다. 날이 흐리고 으스스한 날이면 핫초콜렛을 마셔라. 가루를 타오는 초콜렛이 아니라 초콜렛녹인 원액을 가져온다. 이 카페를 보며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George V길, 몇 발짝 움직이..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17
노틀담의 곱추가 어른거리는 카페 노트르담 앞마당에서 왼쪽으로 가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두 번째로 나오는 카페. 이름은 A l'ombre de Notre-Dame(노틀담의 그늘 아래)이다. 원목의 탁자며 의자가 깔끔하며 등불을 든 곱추가 벽에 매달린 채 어줍잖게 손님을 맞이한다. 종탑을 올라가지 않아도 여기 가면 곱추를 만날 수 있다. 또.. 내가 즐겨 찾는 카페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