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z Français
이 카페 테라스에 앉으면 에펠탑이 고스란히 눈에 찬다. 샴페인 한잔 마시면 분위기 그만이다. 날이 흐리고 으스스한 날이면 핫초콜렛을 마셔라. 가루를 타오는 초콜렛이 아니라 초콜렛녹인 원액을 가져온다. 이 카페를 보며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George V길, 몇 발짝 움직이면 유명한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가 나오고 계속 그 길을 따라 십 분 가량 걸어가면 샹젤리제와 이어진다. 샹젤리제의 가운데 지점으로 거기엔 뷔통 본점과 푸케 레스토랑, 샹젤리제 건너편 쪽에 리도(Lido)쇼장이 나온다.
Grand Corona : 동료들과 어울려 한잔할 때 주로 가는 곳.
'내가 즐겨 찾는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페라 옆 앙트락트(l'Entracte) (0) | 2012.02.17 |
|---|---|
| 샹젤리제의 리도쇼 옆 카페 Geogre V (0) | 2012.02.17 |
| 노틀담의 곱추가 어른거리는 카페 (0) | 2012.02.17 |
| 베르사유 성 주차장 옆 카페 Bleu Roi (0) | 2012.02.04 |
| 사라 베르나르 (Sarah Bernhardt) (0) | 201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