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손님 초대로 조깅도 산책도 못하다

파샤 (pacha) 2021. 1. 24. 03:53

오후에 손님을 초대했는데 두 명이 불참하고 두 명만 왔다 갔다. 아침부터 서둘러 집안 정리를 했다. 청소기로 미는 청소는 어제 이미 해 둔 터였다. 화장실 청소와 설겆이를 하고 빨래를 개었다. 식사 초대가 아니어도 늘 준비하려면 바쁘다.

 

잠시 로 시스템을 일고 일부 수정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조금 전에 "물질성과 탈물질성"을 마무리지었다. 로 시스템을 정리한다고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그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로는 20대 초반에 엄청난 가산을 탕진하고 도박으로 연명하더니 죽기 직전 베네치아에서도 도박으로 연명하다 폐렴으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