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18도까지 올라간 멋진 날씨

파샤 (pacha) 2021. 3. 25. 03:49

목초지와 잔디밭 사이로 난 길, 산사나무가 유독 많다.
지난해 열매를 단 채 새잎을 튀우는 산사나무

오전에 라퐁텐 동네로 장보고 왔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조깅 대신 산책을 했다.

 

"뒤피와 롱데 부인"을 읽기 시작했다. 천하의 난봉꾼 뒤피가 자신의 결혼(일주일 뒤 하게 되어 있다.) 상대자인 롱데 부인과 사촌 여동생 뒤피 양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여성편력 이야기를 들려준다. 뒤피의 여성 체험은 중학생 시절 13세 때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