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설중 산책 : 최저 -1도, 체감온도 -4도; 최고 7도

파샤 (pacha) 2021. 4. 6. 18:59

아침 최저가 영하 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였다. 오전에 겨울 복장으로 외출했다.

필립 자코테의 시집을 사려고 부르라렌 서점에 갔지만 내가 찾는 책은 없었다. 한 권을 주문했다. 또 한 권은 좀 전에 프낙에 주문했다.

서점을 나와 모노프리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다.

 

산책하는 중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2킬로 지점에서 4,5킬로 지점까지 싸락눈을 맞으며 걸었다. 나뭇잎들이 무서운 기세로 돋는 사월 초인데 눈이 내렸다.

꽃망울 돋기 시작하는 산사나무
눈 내리는 쏘공원 외곽도로
우리가 피크닉가는 잔디밭의 호두나무 꽃, 울타리 앞쪽이 순환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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