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무서운 기세로 피기 시작하는 마로니에꽃

파샤 (pacha) 2021. 5. 1. 01:29

아직 꽃 피울 생각이 없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벌써 성미 급하게 꽃을 피우려는 나무도 있다. 아마 햇빛 잘 받는 쪽에 터를 잡은 나이 지긋한 마로니에인가 싶다.

우리가 주로 피크닉가는 잔디밭 옆 순환로에 자리잡은 마로니에
활화산 처럼 힌꽃들이 일제히 머리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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