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꾸물꾸물한 날씨

파샤 (pacha) 2021. 5. 3. 02:17

잔뜩 흐리다가 비도 오고 다시 개었다. 조깅하러 나갈 때쯤 비가 거의 거친 상태였다.

그런대로 컨디션이 괜찮았다. 기록상으로 35:31로 나오지만 정지 시간이 53초라 실제 36:24가 아닐까 싶다.

 

[파리의 밤] 부분을 정리하고 통금과 감금에 관한 글을 대충 마무리지었다. 엄청난 시간을 들인데 반해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통금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다 보니까 자료 동원이 엄청난데 비해 글쎄 내용은 아니올씨다. 아무튼 일단락 짓고 마르세유 페스트 부분으로 되돌아갈까 하다가 다시 마녀사냥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