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은 꼬박 매달린 "통금과 감금"을 일단락지었다. 역사적인 고찰과 함께 [데카메론]과 [파리의 밤]이며 [데프랑과 실비]까지 인용한다고 시간 투자를 무척 많이 했다. 글쎄, 시간 투자에 비해 아주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의미는 있어보인다. 거리의 조명의 역사와 야간 생활에 대한 변천을 그래도 한번 훑어보았다. 문학작품 이외에 자료 참조가 엄청났다. 게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바뀌는 방역 대책을 따라 잡아 요약까지 하느라 정말이지 머리가 아픈 항목이었다.
최고 14도 흐리다 해가났다 하는 날씨. 36:38 뛰기에 괜찮은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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