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번역에 집중력이 조금 생겼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최고 14도라 쌀쌀하다. 산책 코스를 바꿔 돌았다. 대운하와 대분수 호수 사이를 잇는 물길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놓인지 꽤 되었지만 한 번도 지나보지 않아서 오늘 드디어 그 다리를 건너기로 했다. 다리가 없을 때는 한참을 에둘러 가야 하는 코스인데 다리가 생기면서 지름길이 생겼다. 계단식 분수대 옆길을 타고 올라와 샤토를 거쳐 되돌아왔다. 이렇게 하니까 평소 코스보다 오히려 약간 거리가 늘어났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원 산책 (0) | 2021.10.25 |
---|---|
늦잠으로 하루가 짧다 (0) | 2021.10.24 |
답변인즉 (0) | 2021.10.22 |
기다리다 못해 출판사에 문의 메일을 보내다 (0) | 2021.10.21 |
[삼총사] 번역에 시동을 걸다 (0) | 202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