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세탁기 배달, 설치

파샤 (pacha) 2021. 11. 25. 04:22

오늘 오후 3-5시 사이에 배달이 온다고 문자가 왔다. 세 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3시 9분쯤 도착한다고 다시 문자가 왔다. 거의 예정된 시간보다 약간 초과하여 도착했다. 고장나버린 세탁기를 들어내고 곧바도 호스와 석회질 제거 용품을 설치하고 간단하게 시작동을 해보이고 돌아갔다.

면 종류를 끌어모아 세탁기를 돌렸다. 그런데 시간이 무려 2:30으로 입력되었다. 나중에 급행 기능을 눌러 당겼다. 처음 사용이라 이상한 냄새가 났다. 글쎄 기계 이상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