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몽테뉴의 [여행일기]에 매달리다

파샤 (pacha) 2020. 7. 4. 01:56

눈이 흐려 집중을 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서 읽는 재미가 없다. 몇 페이지 읽다 중단하고 겨우 다시 읽고 눈이 침침하고 초점이 맞지 않으니 제대로 읽을 수가 없다. 한꺼풀 안개가 낀 것이 없어지지 않는다.

 

오늘 오후 프랑스의 새 총리가 임명되었다. Jean Castex. 마크롱이 다가올 대선을 잘 치르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들 한다. 그 놈이 다시 대통령되면 프랑스를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