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점에 들러 어깨 빠지도록 식품류를 사들고 돌아왔다. 오전에 움직였더니 정오가 되기 전에 집에 도착.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모습은 참 스글프다. 8월 22일부터 한 자리씩 비워두고 앉는 게 해제되었다. 어쩐지 좌석에 붙여둔 스티커가 사라진 걸 보고 놀랐는데...
눈과 이마를 보여주기 위해 여자들은 화장을 한다. 요새 나는 아예 얼굴에 로션바라는 것도 잊어먹고 산다. 귀찮기도 하고.
7킬로 산책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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