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파리 다녀온 걸로 산책을 대신했다. 늘 그랬듯이 공원 입구까지만 마스크를 끼고 가다가 다니는 사람이 적은 보도에서 마스크를 벗었다.
[여행일기]만 주로 읽었다. 몽테뉴는 피렌체를 거쳐 피사를 방문하고 다시 루카쪽으로 되돌아와 다시 델라빌라 온천지에 도착했다.
오후 3시 반에 투르드 프랑스를 보기 시작해 마칠 때까지 텔레비전 앞에 있었다. 5시 반에 산책하러 나갔다. 오늘 코스가 일돌레롱에서 라로쉘을 거쳐 결승점이 일드레다. 라로쉘과 일드레를 갔던 기억이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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