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늘 살 게 많은 데가 한국 식품점. 얼마 전 배달을 받았지만 금방 또 부족한 게 생겼다.
밤새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에 녹지 않고 빙판이 되었다. 조심조심 걸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이니 정말 오랜만에 몰려온 한파다. 최저 영하 5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이하이다. 한낮에 영하 1도지만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 3도다.
공원 한 바퀴 도는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이런 날씨와 지면 상태에도 뛰는 사람이 여럿 보였다. 참 대단한 선수들이야!
젊은 비틀즈를 찾아서에서 일부분 추가했다. 세인트 피터스 성당쪽 일화를 추가했다. 엘레노 릭비 무덤이 있는 성당이며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회관에서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처음 만난 장소이다. 엘렉노 릭비는 폴에 따르면 허구적인 인물인데 이 성당의 무덤 중 같은 이름이 새겨진 묘석을 발견하고 실제 인물로 동일시한다는 정보를 위키페디아를 통해 알았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 준비와 쇠기로 두 달 보내던 시절 (0) | 2021.02.12 |
---|---|
난방 기술자가 다녀가다 (0) | 2021.02.12 |
[데카메론]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 (0) | 2021.02.09 |
영하의 날씨 (0) | 2021.02.09 |
이틀 만에 뛰었더니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