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폴리필리의 꿈]이 오전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책 상태가 좋다. 아랫 부분에 물이 든 것을 빼면 책 주인은 이 책을 읽지 않은 느낌으로 새 책 같다. 큰 판형으로 삽화의 질이 포켓판보다 나아졌다. 물론 주석도 달려 있다. 1994년에 나온 책이다. 머릿말을 읽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집중력이 좋아져 읽는데 제법 속도가 나고 능률도 오른다.
조깅을 했는데 2,5킬로 지점부터 앱이 작동하지 않아 기록을 잴 수 없었다. 나갈 때는 비를 맞으며 한 동안 뛰었다. 도중에 다행 그쳤다. 앞으로 일주일은 계속 비 소식만 일기예보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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