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반 동안 고생한 원고는 그냥 수포로 돌아갔다.
내가 제안한 대로 계약금의 반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해약에 합의했다.
오전에는 해가 쨍하게 나면서 좋았으나 오후 느즈막이 되면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
마지막 코스 그러니까 5킬로 지점부터 비를 맞으며 공원 산책. 물론 그 전에도 비가 흩뿌려 외투 모자를 이중으로 둘러 썼다. 알레 도뇌르 쯤에서는 비가 거의 다시 그쳤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 일이 생겼다 (0) | 2022.02.17 |
---|---|
쏘 시내 다녀오다 (0) | 2022.02.16 |
오전은 좋았으나 오후는 (0) | 2022.02.14 |
백신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느낌 (0) | 2022.02.13 |
오전 늦게 일어나 (0) | 2022.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