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답사가고 새로 나온 가이드북 한 권에 특별전 책 한 권을 독파하고 부담스럽게 오랑주리를 투어를 하였다.
오늘 아침 RER B에 사고가 생겨 약속 시간에 늦었다. 9:40에 만나기로 해놓고선 결국 10시를 넘겨 도착했으니...
다행 이해심 깊은 손님 덕에 무사히 잘 넘어가고 투어도 그런대로 잘 진행하였다. 표 값을 받지 않으려 했는데 오히려 웃돈을 얹혀 주었다. K mart에서 김밥으로 점심까지 얻어 먹게 되었다.
오후에는 루브르 3명. 오랜만에 하루에 두 탕을 뛰었다.
최고 29도의 끈적끈적한 날씨. 돌아오는 길에 다시 케이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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