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한 첫 경기에서 즈베레프가 발목 부상으로 2세트를 마치지 못한 채 기권을 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세트가 끝나지 않은 타이 브레이크 상태였다. 경기 시간은 무려 3시간을 약간 넘겼다.
왜 팬들이 나달 경기에 열광하는 지 이해하고도 남는다. 직접 보면 안다.
두 번째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루드의 일방적인 게임이라 4세트는 마저 보지 않았다. 루드가 3:1로 칠리치한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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