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 지구에 자리잡은 보쥬 광장.
앙리4세때 동쪽의 도시계획 가운데 대표적인 예.
돌과 붉은 벽돌을 번갈아 쓴 전형적인 앙리4세 양식의 건축물. 건축 재료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은 돌이다. 벽돌을 쓴 양식은 촌스러운 건축물로 불린다.
광장 가운데 기마상의 주인공은 앙리4세의 아들 루이13세. 보주 광장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주로 결투 장소로 많이 쓰인다.
보쥬광장에 좀 여유롭게 앉아보고 싶다. 늘 바삐 지나치기만 했다. 주변에 있는 박물관 가는 길에 들러거나 스쳐지나고 말았다.
이 회랑 끝자락에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빅토르 위고의 집 앞쪽의 보쥬 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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