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박물관

오르세에서 처음 찍은 사진들

파샤 (pacha) 2015. 5. 22. 04:42

오르세 박물관이 사진촬영이 허용되고 처음 가서 찍은 작품들. 관련 글 : "오르세 사진촬영 허용하다"


모네, [정원의 여인들], 1864. 우산 쓴 여인이 모네의 첫번째 부인 카미유다. 시시 때때로 변화는 빛의 효과를 순간적으로 포착해내는 게 인상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테크닉이다. 


밀레, [키질하는 남자], 1848. 인물의 개성보다는 키질하는 동작에 촛점이 맞춰진다.


특별전시된 반 고흐의 [농부의 초상], 1888.

녹색 자켓의 수직선과 노란 모자의 수평선이 황토빛 얼굴 눈자위의 원형과 청색 배경과 잘 어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