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넘어서

내셔널 갤러리10

파샤 (pacha) 2018. 10. 22. 04:45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azquez : 1599-1660), [스페인왕 필립4세], 1656무렵


벨라스케스, [비너스의 화장], 1647-51

17세기 중반인데 비너스를 핑계삼아 여자 누드를 그린다. 게다가 얼굴은 거울에 반사되게 한 채 뒷모습만 보여준다. 종교재판이 가장 심했던 에스파냐답다.


벨라스케스, [페르난도 발데스 Fernando Valdès 대주교의 초상], 1640-5


벨라스케스, [갈색과 은색으로 입은 필립4세], 1631-2


프란치스코 데 수르바란(Francisco de Zurbaràn : 1598-1664), [성 안티오크의 마가렛 St Magaret of Antioch], 1630-4

성녀 마가렛은 괴물한테 삼켜졌지만 아무 탈없이 다시 살아났다. 이래서 출산 성녀로 여겨진다.


무리요(Bartolomé Esteban Murillo : 1617-1682), [돈 후스티노 데 네베 Don Justino de Neve], 1665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n : 1571-1610), [세려자 요한의 목을 받는 살로메], 1609-1610

카라바조가 살인 사건 이후 로마를 떠났을 때 그린 그림으로 당당한 살로메가 아니라 목을 받으며 고개를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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