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넘어서

샹티이 콩데 미술관

파샤 (pacha) 2019. 6. 4. 18:12

샹티이 미술관은 19세기 이전의 소장품으로는 프랑스에서 루브르 다음이다.


라파엘로, [미의 삼여신]


푸케(Jean Fouquet), 마흔 점의 세밀화.

샤를7세의 재무관 에티엔 쉬발리에(Etienne Chevalier)의 기도서에 삽입된 세밀화로 18세기부터 분해되었다.


라파엘로, [오를레앙가의 성모 마리아]


리고, [루이14세]


[에로스와 프시케 이야기](1542-1544)

안 드 몽모랑시(Anne de Montmorency)가 1535년 무렵 건축한 에쿠앙성(château d'Ecouent : 현재 르네상스 박물관)에서 19세기에 샹티이로 옮겨와 프시케 갤러리를 장식하고 있다. 전체 44점의 스테인드글라스.


피에로 디 코시모(Piero di Cosimo), [시모네타 베스푸치의 초상], 1480-1520 사이.

시모네타 베스푸치는 줄리아노 메디치의 정부


라파엘로, [로레트의 성모], 1509 무렵.

오른쪽의 요셉은 라파엘로가 그린 게 아닌 듯하다.


프로망탱(Eugène Fromentin), [왜가리 사냥], 1865.

북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여행기와 그림을 남긴 프로망탱의 오리엔탈풍의 작품.


코로(Jean-Baptiste-Camille Corot), [전원 음악회], 1844-1857

몽환적인 숲 아래 등장하는 인물들은 고대 뮤즈를 닮았다. 루브르에 있는 [모르트퐁텐의 추억]과 숲 풍경이며 인물 배치가 흡사하다.


그로(Antoine-Jean Gros), [페스트병에 걸린 병사들을 위문하는 나폴레옹]

작은 판형.


'울타리를 넘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기, 소피 샤보, 갈리마르, 2008.  (0) 2020.03.07
다시 비틀즈를 들으며  (0) 2020.03.07
내셔널 갤러리11  (0) 2018.10.23
내셔널 갤러리10  (0) 2018.10.22
내셔널 갤러리9  (0)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