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쉬고 오늘 다시 조깅을 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휴대전화기를 왼손에 들고 앱을 켜고 뛰었다. 뛴 거리와 시간을 한번 재어보자.
6킬로에 40분25초. 시작할 때 그리고 마치고 끌 때 몇 초가 더 추가되었으니 25초라기보다는 20초라고 하면 되겠다. 어제까지 뛴 거리는 5920미터였다. 6킬로를 채우려고 아파트 앞 주차장 끝까지 가서 멈추었다. 100미터를 40초로 뛴다. 이건 너무 느리고 36초대로 끌어올리자.
아침에 프랑스 역사책 로마의 골 정복 부분을 읽고는 위고의 [라인강] 결론을 정리해서 쓰는데 하루 종일 투자했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엇그제 점심 잘못 먹었다 체한 모양이다 (0) | 2020.05.23 |
---|---|
땀이 흐르는 날씨 (0) | 2020.05.21 |
아무래도 조깅 포기해야 할 듯... (0) | 2020.05.20 |
새벽에 깨버리다 (0) | 2020.05.19 |
어제 이어 오늘도 뛰었다 (0) | 202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