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최상급이었지만 컨디션은 보통이라 기록이 그제보다 7초 뒤지는 38:08이었다.
레티프 부분에 몇 줄 추가하는데 그쳤다. 통금 관련 항목에 진도가 정말 더디다. 물론 컨디션이 한 열흘 나빠서 그렇게 되기도 했다.
카페콩세르와 뮤직홀을 찾아보았다. 카페콩세르를 뒤이어 유행한 것이 뮤직홀(폴리베르제르, 물랭루즈, 리도, 카지노 드 파리, 올랭피아)인데 규모가 크고 프로모터가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카페콩세르는 뮤직홀과 시네마에 자리를 내어주고, 뮤직홀도 클럽과 영화관에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그 다음에 디스코텍이 등장한다. 이제 디스코텍도 한물 가고 엘렉트로 파티(surprise party)로 바뀐다.
뮤직홀은 19세기 중반에 나타나 1920년대까지 성행하였다. 뮤직홀은 고급 디녀쇼(고급 요리와 알콜 음료가 선보인다.)로서 연극에서 장(tableau)처럼 일련의 스펙타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속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및 가수가 따로 있다. 무용수들은 가슴을 드러내고 규모를 보면 리도가 1200석, 폴리베르제르가 1600석, 물랭루즈가 950석이다. 무대 장식 색깔도 붉은색과 금색으로 정열과 화려함을 잘 드러낸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초 단축 (0) | 2021.02.26 |
---|---|
봄 날씨 (0) | 2021.02.25 |
쏘 시내 오샹 장을 보다 (0) | 2021.02.22 |
44초 떨어지다 (0) | 2021.02.22 |
36초 단축하다 (0) | 2021.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