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오랜만에 36분대

파샤 (pacha) 2021. 5. 22. 02:31

구름이 끼고 비가 흩뿌리며 바람이 불어 기온에 비해 낮은 날씨라 뛰기 좋았다. 36:50 덥지 않으면 36분대를 기록할 수 있지 싶다.

 

[폴리필리의 꿈] 2권을 네 번째 읽고 있다. 이게 마지막이길! 옛날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라고 하지 않나?

꿈속에서 벌어지는 일에다 신화적인 이야기까지 뒤섞여 사실성보다는 신비함과 비현실성이 두드러진다. 그래도 꿈의 묘사나 사랑의 체험 이야기는 사실적이다. 

 

새벽에 보슬이 땜에 잠을 설쳤더니 드디어 낮잠을 늘어지게 잤다. 낮잠을 자고나니 한결 개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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