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통금이 두 시간 늦춰진 21시부터다. 그래도 단 두 시간이 늘어나는데도 숨통이 트인다. 문닫았던 가게들이 다 문을 다시 열고 카페 테라스(50%)가 다시 손님을 맞는다. 영화관(35%), 박물관(35%), 체육시설, 공연장(1000명)... 감금 당했던 일부 자유를 되찾게 되었다.
산책을 하면서 오샹장을 보려고 쏘시내를 가는데 다시 열린 카페 테라스에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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