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폴리필리의 꿈]을 대강 마감하다

파샤 (pacha) 2021. 5. 23. 02:12

오늘로서 [폴리필리의 꿈]을 불만족스럽기는 해도 일단락짓기로 했다. 

 

조깅 준비를 다하고 막 나가려는데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졌다. 비를 맞고 뛰기에는 너무 굵은 빗줄기였다. 삼십 분쯤 기다렸다. 거짓말 같이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쳤다. 소낙비 내린 끝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살살 뛰었다. 날씨 탓으로 습도가 많아서인지 정상 속도로 뛸 수 없었다. 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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