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우중 조깅

파샤 (pacha) 2021. 10. 3. 05:01

하루 걸러 한번 뛰는 리듬이라 비가 오는데도 조깅을 했다. 비를 맞으며 뛰는 게 쉽지는 않다. 바람까지 불어 빗발이 얼굴에 부딪히고 안경을 흐리게 하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의료보험에서 제깍 답장이 왔다. 우편으로 신청하라고 했다. 오랜만에 편지를 작성했다. 간단한 내용의 행정적인 편지글이라도 늘 느끼는 바이지만 마음대로 쓰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