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 째는 책상 밑에서 다가온 루나와 한 동안 대치하였다. 하아 소리를 내면서 버텼다.
오후에 다시 와서는 루나가 침실 문 앞에 나타나 한번 소리를 내자 바로 창문으로 도망쳤다.
보슬이도 여전히 도망 다닌다. 루나가 무서워 그 좋아하는 먹이도 맘 편히 먹지 못하고 한 입 먹고 문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경계를 한다.
정말 오랜만에 뛰어보았다. 이가 아픈 뒤로 운동을 거의 멈추다시피 했다. 조깅 코스로 걷기만 하려고 나갔다가 욕심이 생겼다. 물론 복장은 운동복을 입고 나갔다. 앙토니 쪽으로 내려가면서 1600미터, 공원의 로터리에서 부터 반환하여 내려오면서 1300미터를 뛰었다. 천천히 뛰었지만 그래도 땀이 났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누라 도착 (0) | 2022.05.01 |
---|---|
어제 뛴 결과 온 몸이 뻐근하다 (0) | 2022.04.30 |
오늘도 폼이 왔다 그냥 나갔다 (0) | 2022.04.28 |
답사 나가려다 포기 (0) | 2022.04.27 |
시내 투어 코스 답사 (0) | 202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