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한국에서 온 손님한테 팁을 받다

파샤 (pacha) 2022. 6. 23. 06:13

오르세 오전 투어 한 사람. 한 명 데리고 일하는 게 안쓰러워 동료가 자진 참가.

투어가 끝나고 놀랍게도 고맙다며 100유로를 내놓는 게 아닌가.

한국에서 온 손님이 팁을 주는 경우는 가물에 콩 나듯 한다. 받은 게 다 기억날 정도니까.

아무튼 의외였다. 참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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