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전시실의 티치아노의 작품들

파샤 (pacha) 2012. 11. 12. 02:51


Tiziano Vecellio (1488/1490-1576), [장갑 낀 청년의 초상], 1520년께. 

티치아노는 복장이나 표정을 통해 심리 상태를 읽을 수 있는 초상화 쟝르를 개척한다. 


[토끼를 쥔 성모자상], 1525-1530년 무렵. [성 카테리나와 목동이 있는 성모자상]]


[결혼의 알레고리], 1530년경.


[엠마오의 순례], 1530년경


1515년 경, [거울보는 여자]. 

이상형의 미인을 보여주는 탁월한 초상이다. 티치아노는 심리 묘사를 통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 초상화 쟝르를 개척한다. 거울을 통해 뒷면도 보여준다.


[허리에 손 댄 남자]


[프랑수아1세의 초상], 1539. 

프랑스 르네상스를 꽃피운 프랑수아1세의 측면 초상. 


[예수한테 가시면류관 씌우기]. 

예수의 머리를 향해 인정사정없이 달겨드는 사내들의 집중된 동작에서 바로크적 구성을 엿볼 수 있다. 과장되고 극적인 동작이 돋보인다.


[예수의 매장], 1520년께. 왼쪽에 마리아와 고통에 찬 막달라 마리아 석양을 등진 성요한과 예수의 시신을 든 두 성인. 활기를 잃은 시신은 축 늘어져 그냥 구덩이로 떨어질 듯한데 예수를 둘러싼 사람들의 극도에 이른 슬픈 표정이 비극성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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