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초상]
나란히 걸린 다 메시나의 초상과 흡사하다. 어깨부분에서 잘라 얼굴에 집중 조명을 하고 4분의3각도를 취한다. 벨리니의 배경 처리가 흥미롭다.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다.
[축복하는 예수], 1465-1470.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수난을 상징하는 상처입은 예수를 상반신만 묘사한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1465-1470.
세련된 빛의 처리를 통해 인물들을 풍경 속에 잠겨들게 한다.
[성 베드로와 성 세바스찬 사이에 있는 성모자상], 1487.
이 작품에서도 파란 하늘색을 배경으로 쓴다. 특히 화면 위쪽에 나오는 세 아기천사들의 시선과 표정이 자못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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