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 찾는 카페

몽마르트 정상의 라보엠(La Bohème)

파샤 (pacha) 2012. 2. 25. 17:02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주 가는 카페, Cabaret de la Bohème. 90년대 중반까지 이 집에는 춤추는 무대가 있었다. 카바레가 많은 데가 바로 몽마르트 지역이었다.

드니 주교는 떨어진 자기 목을 부여 안고 언덕길을 올라 화가들의 광장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6킬로를 더 걸어가다 쓰러졌다. 거기가 바로 생드니 성당 자리다. 기네스북에서 영원히 깨질 수 없는 신기록의 보유자는 단연 생드니 주교.

에디트 피아프 모창하는 아줌마 대신 삐에로 아저씨가 그 자리에 등장했는데 흥행에는 글쎄... 구경만 하지 말고 적선도 하시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