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넘어서

내셔널 갤러리3

파샤 (pacha) 2018. 3. 26. 16:40

마사초(Masaccio:1401-1428/9), [성 제롬과 세례자 요한], 1428-9.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제단 뒤 그림 둘 가운데 하나. 

성 제롬이 든 성서와 성당 모델, 그리고 두 성인이 딛고 있는 땅의 풀과 꽃의 묘사에서 원근법 효과가 잘 드러난다.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5무렵-1510), [청년의 초상], 1480-5.

보티첼리는 프로필 초상을 그만둔 최초의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발도비네티(Alesso Baldovinetti: 1426께-1499), [여인의 초상], 1465무렵.

사분의삼각도나 정면 초상이 나오기 전의 전형적인 프로필 초상이다. 소매에 새겨진 문장은 자기 가문이거나 약혼자의 가문임을 나타낸다.


한스 메믈링(Hans Memling), [기도하는 청년], 1470년대 중반.


안드레아 만테냐(Andrea Mantegna:1430/31-1506), [올리브 동산의 고뇌], 1458-60.

제자 셋은 잠들어버렸고 멀리 유다가 로마 병정들을 이끌고 예수를 체포하러 온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시는 예루살렘이다.


조반니 벨리니(Giovanni Bellini), [천사들에 둘러싸인 죽은 예수], 1465-70.


조반니 벨리니, [베네치아 총독 레오나르도 로레단Leonardo Loredan], 1501-2


 

안토넬로 다 메시나(Antonello da Messaina), [구세주 그리스도], 1465.


안토넬로 다 메시나, [청년의 초상], 1475-6.

프로필 초상을 즐겨 쓰던 이탈리아에서 사분의삼각도는 네덜란드의 영향이 느껴진다.


'울타리를 넘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셔널 갤러리5  (0) 2018.03.31
내셔널 갤러리4  (0) 2018.03.28
런던 내셔널 갤러리2  (0) 2018.03.25
내셔널 갤러리를 찾아서   (0) 2018.03.10
젊은 비틀즈를 찾아서  (0)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