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찬란한 봄날

파샤 (pacha) 2021. 4. 25. 02:05

최고 20도까지 올라가는 화창한 날. 쏘공원에 쏟아져 나온 인파는 기록적이었다.

며칠째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오늘은 조깅 대신 산책을 하기로 했다. 기온이 높아 뛰기에는 더욱 힘들었을 터였다.

 

잎 자라는 속도가 느껴지는 마로니에
다른 꽃들이 져도 아직 한창인 산사나무꽃
말탄 안전요원
대운하, 북쪽에서 남쪽으로
정원 잔디밭에 깔린 인파를 보라
앙토니 프레펙튀르쪽 야외 카페와 그 옆 회전목마
남동쪽 잔디밭 풍경
목초지에서 풀뜯는 말
두 녀석이 우리로 왜 들어가나?
양떼
샤토 주변에 몰린 사람들
오랑주리로 가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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