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루브르에서 아는 사람들을 마주치다

파샤 (pacha) 2021. 6. 11. 06:05

지난 목요일에 이어 두 번째로 루브르를 같은 시간 14:30에 예약하고 동료 한 명과 같이 갔다. 메소포타미아관에서 아는 가이드 셋을 마주쳤다. 마치고 빌라에서 음료수를 한잔하고 수다를 떠는 사이에 그 동네 동료 한 명이 가세하였다. 그 사이 동료를 통해 소개받은 두 손님이 마이리얼트립으로 오르세를 예약해 내일 13:00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루브르를 준비하는 중에 오르세를 먼저 행사하게 되다니... 참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