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벨기에, 독일, 에스파냐처럼 프랑스가 뒤따라 마스크 착용 해제를 한다. 늘 남의 눈치를 보며 조치를 취하면서도 마치 잘하는 것처럼 발표한다. 참 놀랄 일이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경우는 착용을 해야한다. 줄이나 시장, 스타드. 대신 실내에서나 대중 교통편 안에서는 착용해야 한다.
이번 일요일(20일)부터 통금 해제! 코로나 호전 상태가 예상보다 빨라 열흘 가량 통금 해제가 앞당겨졌다. 브라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계속해서 적용된 통금이 해제되다니! 유럽에서 이탈리아, 그리스와 함께 가장 나중까지 통금을 실시한 나라가 프랑스임을 알아야 한다.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 어제 저녁 시작했던 장 보테로의 "함무라비 법전" 관련 글을 마저 읽는다고 부지런을 떨었다. 물론 두 번째 읽는 경우다. 조깅은 하지 않는 날이라 산책을 할까말까 하다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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