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를 꼬박 쉬고 오늘까지 쉬었는데 컨디션은 오히려 어제보다 좋지 않다. 속도 다시 나빠지고 머리도 아프다.
존 치버의 단편집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을 마저 읽었다. 오랜만에 한글로 된 책을 읽은 셈.
저녁을 짜장밥을 할 요량으로 카르푸르 마켓에 가서 돼지 고기를 포함 장을 보고 왔다. 대신 조깅은 내일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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