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보다 비가 일찍 그친 덕에 평소보다 좀 늦게 조깅하러 나갈 수 있었다. 18시에 출발해서 뛰었다. 기온이 내려간 상태여서 뛰기 좋았다. 코스를 바꾸었다. 이제 공원 문닫는 시간이 겨울 시간으로 바뀌면 17시라 알레도뇌르를 타고 올라가 라카날 학교를 끼고 예전 살던 곳인 로터리까지 먼저 가서 공원을 끼고 달리는데 공원 입구에서 바로 왼편으로 돌아 아래로 먼저 내려가는 쪽을 택했다. 올라오면서 로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로 달렸다. 처음에 계속 오르막인 코스를 줄여 뛰기에도 낫지 싶다. 37:03
인스타에 삼총사 소개를 올렸다. 광고 효과를 내려면 규칙적으로 하루에 한 건씩 올려야 한다는데,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하나 이상은 반드시 올리도록 노력해 보려한다. 낮에 삼총사 15줄 정도 번역을 했다. 어제 예약한 손님이 다른 고객을 물고 와서 처리한다고 약 한 시간 정도 걸렸다. 결국 내일 오르세가 두 명이 되었다.
'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을 나가지 못했다 (0) | 2021.11.01 |
---|---|
오르세 마치고 지베르 조젭을 거쳐 오다 (0) | 2021.10.31 |
이탈리아어 공부 (0) | 2021.10.29 |
오후에 루브르 일 (0) | 2021.10.28 |
늘 엇비슷한 일상 (0)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