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외환은행 갔다 허탕 치다

파샤 (pacha) 2022. 3. 18. 05:20

옛 생각이 많이 났다.
루아얄 길쪽 풍경
리츠 호텔 정문
오페라 가르니에
오페라 대로의 광고탑

코로나 여파로 영업시간 단축이었다. 화-목 : 13시부터

제기 11시에 도착했는데...

한국 식품점 장만 보게 생겼네.

이미 1호선 역도 한 역을 지나 조르주 생크에서 내려 다시 샹젤리제를 걸어내려왔다. 오랜만에 보는 샹젤리제, 회포가 몰려왔다. 리도 앞에서 사진까지 한 장 찍었다.

닫힌 문이었지만 그대로 손잡이를 한 번 잡아 당겨보고 내려왔다. 계획대로 걸어가기로 했다. 이 참에 프루스트가 어린 시절 놀았던 공원이나 한 번 통과해보자. 동여상을 찍었다. 콩코드 광장. 한가운데를 가로 질러 건너갔다. 한복판에서 동영상이며 사진을 찍었다. 

카스틸리오네 길로 접어들었다. 언젠가 들렀던 고급 호텔은 웨스틴으로 상호가 바뀌어 있었다. 

방돔 광장. 탑을 찍었다. 리츠 호텔. 동영상과 사진. 

오페라 대로. 오페라도 찍었다.

오페라 대로에 세워진 광고탑에 박힌 프루스트 전시회 포스터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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