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부아가 치민다

파샤 (pacha) 2022. 4. 23. 04:40

일주일에 두어번 신청이 들어온다.

최대가 6명이다. 그런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근데 누구는 열 명이 넘는 단체를 끌고 다닌다.

도대체 이 방정식을 어떻게 풀 것인가?

똑같은 일을 하고도 수입은 몇 배 차이가 나니...

결국 상위 랭커들이 단체로 일을 하면 이삭 줍기밖에 할 수 없다.

밀려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 한 손님이 내게 떨어질 수 없는 구조다.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은 잘 되는 집만 더욱 잘 되고 안 되는 집은 그저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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