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기간에 미용실에 간 셈.
한 달 20일만.
어제 다시 동료가 루브르에서 단체하는 걸 보고 기분이 몹시 나빠졌다.
루브르에서 예약을 대량 내놓음으로써 가능해진 것.
다시 밀려내려오는 손님을 기다려야 하는 한심한 신세가 되었다.
모노프리에서 포도주 반 병짜리를 사들고 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자본주의 사슬을 벗어날 방도가 없다.
오후에 쏘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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