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중세회화의 선명한 채색

파샤 (pacha) 2015. 8. 19. 02:08

피에트로 다 리미니(Pietro da Rimini), [예수를 십자가에서 내림], 1325-1330년께.

눈부시게 투명한 색감을 보라. 배경이 금박이어서 인물들의 색깔이 더 두드러진다. 사진을 찍어 원화하고 색감을 비교해보라. 과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고대 로마 시절에도 저런 못 빼는 도구가 있었을까? 늘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예수는 골수 좌파?


암브로조 로렌체티(Ambrogio Lorenzetti : 1319-1348에 시에나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짐), [바리(Bari)의 성 니콜라스의 자선], 1330-1340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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