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비가 새는 유리피라미드

파샤 (pacha) 2017. 8. 26. 02:52

17.08.25 역피라미드쪽 비새는 모습

이런 광경을 본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비만 조금 많이 내릴라 치면 약속이나 한듯 유리피라미드 아래쪽에 휴지통이 등장한다. 좀 덜 흉해보이려고 화분 같은 걸 갖다 놓았다. 1980년대 말에 공사한 게 이 모양이다. 현대 건축에서 방수공사가 가장 어려운 분야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하지 않나. 한 두 방울 똑똑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고 줄줄 새는 형국이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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