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아야 하는 파리의 명소

튈르리 공원에서 점심 식사

파샤 (pacha) 2018. 4. 19. 23:25

19.04.2018


날씨 좋은 날을 놓칠 수 없다. 이런 날은 자주 오지 않으니까.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는 날을 놓치면 절대 안된다. 절대! 이런 날은 반드시 야외에서 식사를!! 이 찬란한 봄날의 행렬에 끼지 못하면 정말 안타깝다.


사진에 나오는 앞쪽 긴 콘크리트 벤치에 앉아 케이마트에서 사간 야채 김밥 두 줄을 먹었다. 산책나온 사람들은 이미 뭔가를 먹고 있거나 도시락을 들고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다.


저 늘씬한 여인이 손에 든 봉투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