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름농빌성과 루소공원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다녀온 곳이 에름농빌(Ermenonville). 에름농빌은 상리스의 대주교 이름에서 유래했다. 어느 철에 가도 풍성한 자연에 반하고 만다. 우거진 숲과 곳곳의 작은 시골 마을들이 산업화의 물결에도 끄떡없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해서이다. 다시 한번 개발과 파괴는 평행선을 긋지 못함을 확인한다. 단연코 유럽여행은 마로니에 꽃피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에 오면 가장 좋다. 파리 북쪽의 발루아 지방 2012.02.05
몽타니(Montagny) 마을의 들판에 자리잡은 성당 [시월의 마지막 날]의 행사 때 첫번째 방문지가 바로 몽타니 마을의 성당이었다. 이날 파샤는 거의 같은 코스를 혼자서 차를 몰고 복습하며 사진을 몇 점 찍었다. 종탑이 마치 큰물고기의 등뼈 같다 (이건 네르발의 표현). 성당 바로 옆에 공동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파리 북쪽의 발루아 지방 2012.02.05
프랑스 식당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반드시 포도주를 한 잔을 곁들여 보길! 적당한 온도에서 내오는 와인 맛은 수퍼에서 사다가 준비없이 마실 때와 완전 다르다. 물론 음식 종류에 맞추어 와인을 선택해야 한다. 레스토랑이나 같이 어울리는 사람의 분위기가 한몫한다. 고기 요리면 적포도주, 해물이면 백포도주와 잘 맞는다. 재정상태가 좋으면 샴페인을 한 잔하면 더욱 좋다. 샴페인은 기본적으로 비싼 와인이라 한 병에 최소 60유로는 되어야 샴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Palais Royal : 110 galerie de Valois - Jardin du Palais Royal, 75001, Paris ; Tel : 01 40 20 00 27 고급 레스토랑 Le Royal : 1 place André Malraux, 750.. 파리에서 갈 만한 식당 2012.02.04